어버이날이네요~
어린이, 어버이, 스승님등
5월엔 고마운 분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
챙기기 분주한 달이네요~^^
사랑하는 큰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~
오늘은 코치 투웨이백 염색 입니당~
베이지 핑크빛이 아주 고운
투웨이백이네요.
꽃 가득한 이맘때에 들어주면 아주 좋은 색이지요?

밝은 핑크빛의 가방이라
오염에 취약하겠지요?
더구나 메탈이 있는 부분은
마모도 많아 지고요.

숄더백의 연결 부분은
손길이 많이 가기에
마모로 인한 손상이 많아지고요~

손잡이 부분의 오염은 당연하고,
전면의 오염과 쓸림자국도 선명하네요.

이쯤되면 바닥면의 네 모서리는
말할 것도 없겠지요?
그래도 곱게 쓰신 편이어서
전반적인 마모와 탈색외에는 상처가 없네요~

밝은색의 변색은
원색을 찾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.
전반적으로 탈색이 된 상태라서요~
손잡이의 안쪽을 보니 밝은 핑크색이 숨어 있네요~^^

깨끗하게 클리닝을 한 후에
원색을 찾아서
염색을 합니당~

느낌이 전혀 다르지요?
원래는 이렇게 화사했던 가방인데
탈색과 마모, 오염으로
처음색을 기억하기 어려웠네요^^

메탈과 연결되어 있던 부분들의 마모도
깨끗하게 해결!!

오염된듯한 느낌의 네 모서리도
확실하게 해결!

이 투웨이백은 가방옆의
라인을 살리며 작업을 해야하는 것이어서
까다롭답니다~
그래도 블랙의 라인을 살려놓지 않으면
가방의 모양이 너무 핑크핑크해지거든요^^
꼼꼼하게 라인작업을 다 해 주어야 하지요~

우왕~~
완전 새 가방이 되었네요^^

화사한 봄 외출에 딱 맞는 베이비핑크의 투웨이백!
어떤 옷차림이어도
화사하게 어울려줄 이 아이가
지금쯤은 어디에 있을까요?